가라산
산벗산악회 9月 정기산행
□ 산행출발일시 및 장소
2009. 9. 5. 13:00 통영시청 앞 공용주차장
□ 산행지
거제 혜양사-노자산-가라산(1박)-남부주유소-망산
□ 참석인원
6명
4명은 오후1시에 시청앞에서 먼저 출발하고
돌쇠가 개인 사정으로 늦게 출발하자고 하여 3시에 출발하여
남부주유소 앞 공터에 주차를 시키고
출발직전
남부주유소 위 가라산 들머리
들머리
백화등 줄기
허리 고장으로 돌쇠와 배낭첸지
배낭첸지 기념으로 돌쇠..
아무래도 정상에 도착하면 일몰을 못볼것 같아서
뒤돌아 본
가라산 능선(남부주유소 방향)과 망산
돌쇠가 내 배낭을 매고 처음 몇발작은 잘 가더니만
이내 정상에 먼저 도착한 종주팀 머구리에게 지원 요청
길게 뻗은 장사도,죽도,비진도
다대항
저 끝이 해금강
더디어 정상에서 환상적인 일몰을 만나다
가라산에서 노자산으로 뻗은 능선
저 끝에 소,대병도
정상에서 본 해금강
돌쇠
일기예보는 흐림이었는데 하늘은 열려 있었다
당겨본 일몰 광경
동쪽하늘엔 열이레 달님이 나타났다
만찬 준비중
일단 매실주로 산벗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콜라병속에도 윈저17년산
피티병에 매실주가 아직 한병 남았다
저걸 해 치우면 양주와 캔맥주 폭탄주가 기다린다
바위솔과 은하수
술잔만 들면 흐뭇해 하시는 집정관님
여성회원용 텐트
가을이다
억새와 열이레 달
무신말이고?
자연석에 굽은 삼겹살 맛을 아나요?
일기예보와는 달리 밤하늘도 열어 주셨다
오징어잡이 어선의 불빛들
밤새 저 오징어잡이 배들이 작업중이다
아침 5시50분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서쪽하늘엔 아직 열이레 달이 세상을 비추고 있다
저멀리 대,소매물도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망산, 명사해수욕장과 장사도
06:04일출
외도와 일출
같은 하늘에 태양과 달이
나와 짝뚱의 숙소
망산을 향해
다대산성
다대산성에서 본 가라산
짝뚱이 몇해전 지리산 종주때
불사조 상태가 되어
망산 산행을 포기하고
학산찜질방으로 가서 옻닭으로 영양 보충을 하고 담 산행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