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몽골-1-

버팀목2 2017. 7. 21. 11:08

몽골-1-


2017.07.11(화) 06:00경 미리 챙겨 둔 캐리어와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섰습니다

매년 7월이면 통영사랑산악회에서 해외 트레킹 떠나는 것이 이제 정례화되었습니다

3박4일간의 몽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06:30경 무전동 롯데마트 앞에서 24명(남자14,여10) 거북선관광 버스는

지난밤 무리한 술좌석으로 인한 피곤함에 잠시 눈을 붙였다 싶었는데 금새 김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 2층 종합안내소 앞에서

래드캡투어 관계자와 미팅을 하여 비자 발급을 위해 맡겼던 여권과 항공권을 받고는 작별을 하고는

우리 일행은 출국장 앞 한식당으로 가서 단체로 아침식사를 하고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소재 "징기스칸" 국제공항으로 가는

10:35발 BX411 여객기이 몸을 싣었는데

다른 항공기 연착관계로 30분이나 공항 활주로에서 대기하다가 이륙하였습니다


약3시간 30분이 소요되어 도착한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통영사랑산악회" 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는 가냘프고 왜소한 30대 초반의 현지 가이드 슈랭을 쉽게 발견하였고

우린 전용버스안에서 가이드의 간단한 소갯말과 동시에 그날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방문 한 곳이 자이승 전승탑,

몽두번째가 몽골의 허준 대암 이태준열사 기념공원

몽골의 마지막 황제 벅드칸 겨울 궁전을 순으로 관광하고


춘천 사람이 경영하는 한식당으로 이동하여

갈비찜과 좋은데이가 콤비를 이루는 저녁식사를 하고는

선진그랜드호텔로 가서 체크인 후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몽골 비자


탑승권


여객기 안에서 내려다 본 몽골 초원





울란바토르 자이승 전승탑(세계 2차 대전시 러,몽 연합군이 일본에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탑)


자이승 전승탑 공원에서 내려 다 본 울란바토르 중심가와 저 멀리 빈민촌

현지 가이드 슈랭이 우리 일행에게 열심히 안내하고 있는 모습




울란바토르를 에워싸고 있는 벅드산


5명이 이탈한 단체사진









몽골의 마지막 황제 벅드칸 겨울 궁전 입구



 겨울궁전 내부는 유물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 된 장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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