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코스 다랭이지겟길

첫번째코스 다랭이지겟길

□ 일시 : 2017.08.19(토)

다랭이지겟길은,

남면 평산2리 평산항에서 시작되어 사촌해수욕장을 거쳐 가천다랭이마을까지(16km) 이어지는 길이며

옛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들의 생계를 위하여 해산물 채취를 하러 바다로 다녔던 길이 바래길이며

남해의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과 밭이 대표적인 가천다랭이마을이고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명승 제15호) 

출발지인 평산마을 유래

평산항 입구를 지키는 대마도와 소마도

녹색화살표는 바래길 진행길 노란색 화살표는 돌아가는 길

며느리밥풀꽃

남해의 삼여도

무화과의 원조

철 지난 백사장

칡꽃

조(서숙 : 조¹’의 방언(경북, 전라, 충북))

컨테이너선이 대기하고 있는 광양만을 지나 건너편 여천공단과 여수 오동도, 그리고 돌산도

사촌해수욕장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천식에 좋다는 하늘수박

향촌마을 신축중인 펜션 공사장 담벽밑을 통과

바래길을 벗으나 바닷가로 내려서서 알바중

관광지라서 전복해물뚝배기 1인분 18,000원

절대 사먹지 마세용 맛대가리 하나도 없음

가천다랭이 마을

가천다랭이 논에는 나락이 없음

택시기사 말로는 문화재청에서 농토를 사들였으나 농사를 지을 여력이 없어 농한지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임

가천다랭이마을 포토죤

오후 4시30분 가천 다랭이 마을에서 편산마을로 원점회귀하기 위해 승차한 버스는

우리 일행 셋이서 3,900원에 전세로 사용하였음

다음주에는 바래길 두번째코스 앵강다숲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