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코스 앵강다숲길

남해바래길 두번째코스 앵강다숲길

□ 일시 : 2017. 08.26(토)

앵강다숲길은,

남면 가천다랭이마을 바다정자에서 출발하여 

구운몽과 사씨남정기 작가 서포 김만중선생이 유형의 삶을 마감했던

앵강만 앞 노도섬을 바라보며 타원형 시계방향으로 걸어가며

남면, 이동면 9개 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각 마을마다 방풍림을 조성하여 농토와 주거를 보호하고

이러한 조상들의 지혜로

현재는 현지인의 쉼터,

외지인에게는 힐링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천다랭이마을 바다정자→ 홍현해우라지마을 → 월포,두곡해수욕장→ 미국마을→ 화계마을→  신전숲→ 원천마을 14.6km

 

가천다랭이마을 숫바위

암바위(여자가 임신하여 배가 부른 상태)

우리지역에서는 이 농기구를 훌찌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토지를 얇게 갈아 엎는데 사용하는 것 그러니까 주로 밭을 가는데 사용하는 농기구인데

논을 갈아 엎는데 사용하는 쟁기와 대칭되는 용어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보니 이것 또한 쟁기의 한 종류로서 선쟁기로 분류되고

우리 고장에서 논에서 주로 사용하는 쟁기라고 부르는 농기구는 굽쟁기였습니다

가천 출렁다리

앵강다숲길의 시작점 바다정자

마주오고 있는 서울서 온 탐방객들(사진 가운데 칡덩굴 속)

12시 방향의 수풀속의 지나 온 길 

세존도와 입항 대기중인 화물 컨테이너선들

칡꽃

개복숭아(산복숭아)

앵강만 건너편 남해 금산 그리고 세번째 코스가 시작되는 백련마을

호구산(619m)

홍현해라우지마을 가는 길

사랑이 익는다는 홍현마을 폭포

가칭 고래등바위

어렴풋이 바다물속에 보이는 석방렴 

바다물속 석방렴

방풍림과 쉼터

두곡.월포해수욕장

미국마을 진입로와 남해에서 제일 오래된 용문사 가는 길

화계마을 정자

석방렴

석방렴은 육지에서 민물에 내려오는 곳에 설치되어 있음

가천다랭이 논

통영시  욕지면 갈도

11시 방향 욕지도 천왕봉

다음 주(09.02) 토요일은 두타,청옥 정기산행으로 건너뛰고

09.09(토)에는

세번째코스 구운몽길은 계획구간이라 건너뛰고 네번째코스 섬노래길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T.055-863-8778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타에 의하면 구운몽길은 군사보호구역과 한려해상국립공원지역이 상충되어 있고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건너뛰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