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1(일) 비
십일월의 첫날이고 일요일인 오늘 대구에서 생질의 아들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도 받았거니와 전화도 왔었기에 지난 10.20(음력 구월 초나흘) 큰 형님 기제사 때 큰집 조카들에게 결혼식 통보를 받았느냐고 물었더니 연락받았다고 했었는데 당시 큰형수 반응이 시큰둥하더니 식장에 도착해보니
우리 쪽 그러니까 신랑 아버지 외갓집 쪽의 얼굴들은 안보였습니다.
유일하게 혼주와 이종사촌 부부가 보였고 고종사촌들은 육 남매나 되는데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누굴 원망해야 하는지 ᆢ
돌아오는 길에 고향에 들러 다가오는 시제에 대해 문중 형님과 만나 의논하고 그 자리에서 문중 사람들에게 전화를 몇 군데 해서 여론과 의견을 청취하였고
진주 하 사장에게 전화해서 진주지역 문중들의 시제 동향도 들어보고 시제 축문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일단은 진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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