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06.22(수)

버팀목2 2022. 6. 23. 06:37

2022.06.22(수) 맑음




☆ 지 금 하 십 시 오

할 일이 생각나거든 , 지금 하십시오

오늘 하루는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 지금 하십시오

미소를 짓고 싶다면 , 지금 웃어 주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 지금 부르십시오

☆* 시 전 집 * 중에서 / 찰 스 스 펄 전 글

♤ 에 필 로 그

사는 일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 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인생이 긴다 한 들 천년만년 살 것이며
인생이 짧다 한 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6 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뿐이라 할까

☆ 6 월에 꿈꾸는 사랑 / 이 채

 

오늘 통영 서울병원에 가서 간 초음파를 촬영했다

그리고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도 병행했다

 

검사 결과가 2시간 후에 나온다고 해서 돌아와서 아침을 함흥냉면집으로 가서 비빔냉면을 먹었고

그 식당은 따뜻한 육수가 맘에 들어 한 번씩 찾아가는 식당이다.

 

11시를 넘기고 3층 내시경 검사실로 가서 3 내과 위진우 의사로부터 검사 결과를 설명 들었다.

우루사 처방을 받은 지 2개월이 경과하여 변화된 것은 감마 지피티가 450에서 118로 뚝떨어져 있었다.

초음파 검사도 대체적으로 양호하다고 했다.

 

단지 지방간이 조금 있다고 하면서 특별한 조치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이전에는 우루사 처방을 두 달 하고는 끊었는데 이번에는 계속 복용하라고 처방전이 발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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