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

2007.05.13 지리산(중산리~천왕봉~대원사) -6-

버팀목2 2007. 6. 14. 13:16

지리산(중산리~천왕봉~대원사) - 6 -

 

 2007.05.13

 

 

 

그냥 담아봤습니다........

 

 

 

넘 오래 동안 서있다가 지쳐 이젠 눕었소이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구상나무 고사목.

1,000여 년의 세월을 이젠 거의 삭인 것 같습니다... 

 

 

 

지리산의 야생화(얼레지 등등..)

 

 

 

 

 

 

이제 막 움이 트고...

바위가 공룡의 우측면부 얼굴 닮았지 않나요? 벌어진 입하며...

 

 

 

 

 

천왕봉에서 중봉을 거친 하산길에도 오르락 내르락이 심심찮게 있더이다

..

 

 

하도 희귀한 자태라서...

 

 

 

바위에 붙은 이 걸 짝퉁이가 뭐라고 했는데...

통 생각이 나질 않네그려...

바위솔이 여기 지나갔으면 다 긁어 왔을 텐데 너 운수 좋았다...

 

 

 

철쭉 종류 맞죠?

 

 

 

써리봉에서 올려다본 천왕봉!

 

 

 

 

 

 

 

 

 

중산리 방향 하산길과는 다르게 오르락 내리락이 심심찮게 있더이다.

 

 

 

 

 

 

맨 꼭대기는 인위적으로 올려놓은 것 같습니다.

 

 

 

 

 

인적이 드물어 쓸쓸해 뵈는 치밭목산장!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20대 후반의 남자 2명과 산장지기가 나누는 대화를 엿들었는데  글쎄 가진돈이 없다니까,

산장지기가 언제 또 올지도 모르는 산객에게 외상 준다고 합디다.

 

 

 

마지막 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