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서 사는 꿈
가끔은 오늘처럼 비 오는 날!
창 넓은 찻집에서 향기로운 차 한잔을 나누며...
떨어지는 빗방울에 같이 얼굴 맞추기도 하며,
주변 경치의 아름다움에 소년, 소녀처럼 환호성을 지를 줄 아는 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
이제는 그런 사람 하나쯤 곁에 두고 사는것도 지나친 욕심은 아니리라...
때론 저런 무인도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는 것도 염원해 봄직하고...
-비오는 날에는 이런 공상에도 접어 봅니다-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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