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96

베란다 식구들

베란다 식구들 지난번 올렸던 천남성입니다 이제 키는 다 큰 모습입니다 이게 천남성 꽃입니다 저 안에 볼품 있는 꽃대(?)가 숨겨져 있습니다 일엽초랑 바위솔이랑 ...... 좌측부터 단풍나무, 매실나무, 소사나무.. 연령은 정확히 모르고 저희 집으로 온 지 18년 동백나무와 한가족을 이룬 일엽초! 약50년된 소사가 관리 소홀로 운명을 마쳤고 넘 정이 들어 보내지 못하고 콩란과 일엽초랑... 천남성 꽃은 모두가 해바라기를 닮았네요 모두 창쪽으로 고개를 향하고 있어요

잡동사니 2007.06.14

우리집 베란다

우리집 베란다 식구들 이넘이 정신이 올바르지 않은지 지난 겨우내 이 모양새로 지냈습니다그랬으니 봄이 와도 새 순 하나 띄우지 않으니... 07. 3. 3. 벽방산 종주길에.. 천년송 지나 바위밑에서 야생화가 예쁘다는 걸 처음 느끼게 해 준 넘인데 그날 저희 집 베란다로 이사로 와 꽃은 지고 잎만 건강하게 지내고 있읍니다 작년 이맘때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천남성 ! 주신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서,겨울에도 부지런히 물을 주었더니 봄이오자 모습을 드러내었네요 1989년도 비진도 떠나 오던 날 머구리가 애지중지 키우던 소사를 주었는데 나이가 벌써 수월잖게 먹었네요 내려보고 찍었는데 세워놓고 옆에서 보면.. 정이품 소나무 못지 않습니다

잡동사니 2007.06.14

고성 마라톤 출전

고성 하프 마라톤 출전 ▣일시 : 2007.01.28. 춥다던 날씨도 그대들의 열정으로 녹아버려 겨울추위를 저 만치 밀어낸 날. 멀지도 않은 25리길, 50리길을 뜀박질 하기위해 돈까지 내 가며 기다린 날이 드뎌 왔다. 전국의 각지에서 모인 건각(?)들의 옷차림등에서 오늘의 비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국민마라토너라는 봉달이가 왔습니다. 수많은 달리미들을 맞이할 출발선 그대들의 열정을 더 달아 오르게 하는 젊은 언냐들의 열정적인 무대 그날 MBC 문화방송에서는 생중계까지(하늘에는 헬기까지......) 드디어 출발선에 섰다, 저 많은 군중속에는 그대들도 있었다. 수많은 달리미들을 한꺼번에 토해낸다 하프마라톤 1시간45분여를 달려 결승전에 들어서는 버팀목님.(어휴~ 힘들다 힘들어) 여유만만(사진사에게 V까지)..

잡동사니 200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