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7(수) 맑음 아침에 일어나 보니 스마트폰이 없다. 현종이 등교시키고 나서 시장보리밥집에 갔더니 당연히 있을 줄 알았던 폰이 거긴 없다. 돌아 나오는데 두 여자가 어젯밤 2차로 갔다는 둥 잔소리가 심하다. 그냥 못 들은 체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어제저녁 얼핏 봤는데 후배 백 xx가 참새와 방앗간 다찌집으로 가는 걸 보고 귀갓길에 그곳으로 갔었는데 아침에 가보니 문이 열리지 않았다. 가게 앞에 자전거도 없다. 조은시티존 아파트로 가서 경비실에 조씨 전화번호를 알아보려 갔더니 이전 전화 016 전화와 집 전화번화가 이어 집전화를 했더니 받지를 않는다 스마트폰이 손을 떠나자 맨붕 상태다. 넘버원 휘트니스로 갔다. 1층 엘레베이트 승강장 앞에 조 씨 자전거가 거기에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