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5(목) 흐림 ☆ 눈 물 그럴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의 눈물을 위로할 수 있다면 내 가슴속 깊은 곳에 눈물을 담아낼 샘을 만들어 놓으리 그 샘에 그 사람의 뜨거운 눈물을 받아서 행복으로 정화시켜 그대에게 전하리 그럴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의 눈물을 만드는 기억들을 지울 수만 있다면 내 머릿속 추억의 창고에 가두어 두리 그대의 삶이 무료에 감성이 필요한 어느 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대에게 전하리 진정으로 그럴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의 눈물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내가 가슴 아픈 시절의 그대가 될 수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리 그 시절 그 대와 한 몸이 되어 그 삶을 경험하고 오늘의 눈물을 그대 대신 내가 흘리리 ☆* 그대는 나의 마지막 사랑입니다 * 중에서 / 박 재 견 글 ♤ 에 필 로 그 가슴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