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4(월) 맑음 ☆ 밤 마 다 피 는 그 리 움 세월이 녹슨다 하여도 결코 놓을 수 없는 사랑 또 하룻 밤을 그리움 부여잡고 지새워야 했다 숱한 밤 밤 이슬 맞아 가며 그리움 스멀거리는 창가를 서성이는 애달픈 그리움 단 하나의 사랑만 바라보는 밤 하늘의 고독한 별이 되는 것을 그대 정녕 아는가 죽도록 사랑 하여도 슬픈 미소 지을 수 밖에 없는 장미 빛 슬픈 사랑 가슴이 녹아드는 아픔이구나 그대 곁에 다가 서고 싶어도 다가갈 수 없는 애련한 사랑 어둠의 밤을 지나 동이 트는 새벽녘까지 가슴에 흐르는 눈물인 것을 그대 정녕 아는가 아 ~ 밤마다 피는 그리움 이 토록 아픈 것이란 말인가 ☆* 아침 이슬 향기 * 중에서 / 최 수 월 글 ♤ 에 필 로 그 밤은, 내게 말하고 있습니다 눈 감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