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월) 흐림 7˚/ -3˚ 매일 아침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에서 시인의 시를 한편씩을 올렸었는데 어제가 그 마지막이었네요. 오늘은 시집을 열면 첫면에 시인을 소개한 글을 올리면서 이만 김소월의 시집과 작별합니다. "김 소 월" 한국의 전통적인 限을 노래한 시인, 향토성을 서정으로 품어낸 시인으로 평가받는 김소월 시인은 1902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났다. 오산학교 교사이던 문학적 스승 김억에게 사사받으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920년 동인지 「창조」에 , 등 4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22년 , , , 등을 「개벽」에 발표하였고, 그해 7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 을 발표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1924년 「영대」에 동양적인 사상이 깃든 명시 등을 발표하였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