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2023.05.08(월) 맑음 19:00경 참살이 보리밥집에서 통영사랑산악회 5월 월례회가 있었다. 어버이날임에도 12명이 참석했다. 회원인 식당주인까지 포함하면 13명. 대부분 어버이날 가족 행사를 앞당겨 치렀단다. 내도 마찬가지 였지만... 6월 18일부터 3박4일 동안 백두산 관광을 내가 제안을 했는데 이제 출발하는 것만 남았다. 그런데 참가자 32명중에 통사랑 회원이 4명이고, 이전에 통사랑에서 활동했던 회원이 3명이 있고, 나머지는 일일회원이 15명 정도이고 그외 10여명은 전혀 낯선 사람들이다. 통제가 될런지 의문이다? 5월 2일(음력 03.13)이 집사람 생일이고, 5월 3일(음력 03.14)이 내 생일이며, 오늘 어버이날까지 합쳐서 지난 4월 29일(토요일)에 미도초밥에서 행사를 치렀다.

2021.05.08(토) 흐림 어버이날 아침밥은 김치 콩나물국밥으로 현종이네랑 셋이서 해결하였고, 책상 앞에 앉아 오늘 뭘 할까? 궁리 끝에 큰집에 형수님을 한번 뵙고 오는 것이 좋을 성싶었습니다. 가는 길목에 있는 파리바게뜨 제과점에 들러 형수님이 좋아할 성싶은 빵들을 대충 골라 담았습니다. 31,900원을 카드 결제하고 20여분 남짓 달려서 도착해보니 큰집 앞에 승용차 2대가 주차되어 있고 평소와는 달리 대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어버이날에 꼬부랑 큰형수님 혼자 적적히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갔었는데 사위들이랑 손자 하나씩을 데리고 딸 둘이 와서 마침 대청소 중이었습니다. 사위들은 부엌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방충망이 삭아서 교체 작업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빵만 전해주고, 조카들이랑 인사만 나누고 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