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호텔 2

2023.06.20 백두산 여행(북파·장백폭포·연변호텔) -3-

2023.06.20 백두산 여행(북파·장백폭포·연변호텔) -3- 어록천 호텔에서 조식 후 전용버스를 타고 이도백하를 출발 북파로 이동했다. 약 40분이 소요되어 하부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이전에는 짚차로 상부 주차장으로 올라갔다고 했는데 짚차가 아니고 12인승 봉고차가 1번부터 170번까지 바쁘게 손님들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상부 주차장까지 약 30분이 소요되어 도착했고, 도보로 천문봉에 올라 천지를 조망했다. 북파는 서파와 달리 약간 추웠다. 나는 바람막이만 입어도 괜찮았는데 옆에 서 있던 여성분이 내 가방 속에 패딩이 들어 있느냐고 묻기에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았더니 입술이 새파랬다. 가방을 열고 패딩을 꺼내 주고는 그 여성분과 같이 다니던 남자도 춥다면서 일회용 우의를 꺼냈는데 입는 과정에서 옆구리..

2023.6.20(화)

2023.06.20(화) 비 어록천 호텔에서 조식 후 전용버스를 타고 이도백하를 출발 북파로 이동했다. 약 40분이 소요되어 하부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이전에는 짚차로 상부 주차장으로 올라갔다고 했는데 짚차가 아니고 12인승 봉고차가 1번부터 170번까지 바쁘게 손님들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상부 주차장까지 약 30분이 소요되어 도착했고, 도보로 천문봉에 올라 천지를 조망했다. 북파는 서파와 달리 약간 추웠다. 나는 바람막이만 입어도 괜찮았는데 옆에 서 있던 여성분이 내 가방 속에 패딩이 들어 있느냐고 묻기에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았더니 입술이 새파랬다. 가방을 열고 패딩을 꺼내 주고는 그 여성분과 같이 다니던 남자도 춥다면서 일회용 우의를 꺼냈는데 입는 과정에서 옆구리가 그만 터지고 말았다. 그래서 이왕..

일기방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