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일) 맑음 무전산악회 비슬산 무전산악회 비슬산 산행에 따라나섰다. 3/4자 통사 시산제 산행에 대한 답례 형식으로 갔었다. 36명이 참석했는데 반은 안면이 있었고, 절반은 생소했다. 거리두기 해지와 동시에 모집산행을 하면서 물갈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주류는 그대로였다. 어제 사량도 산행으로 다리 근육경련이 우려되어 이전 총무로부터 안티푸라민 에어파스를 빌려서 산행 중 두어 번 뿌리고 갔는데 다행히 경련은 발생하지 않았다. 칠서 휴게소에서 아침밥으로 흑돼지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소화가 되지 않았어 소그룹 8명이 둘러앉아 12경 점심을 먹기 시작했는데 나는 라면을 가져갔지만 소화 불량을 핑계로 라면은 끓이지 않았다. 대신 간식용으로 가져간 바나나 2개와 매실엑기스, 당플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