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0(일) 맑음 18˚ / 10˚ ☆ 사 랑 너 를 그 리 워 하 며 시린 가슴으로 살아간다는 것 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내게 위로가 되는 것처럼 내 아픔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때로는, 멍울진 가슴이 누군가의 슬픔을 다독이며 아픔을 어루만지는 눈물임을 알았다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도 외롭지 아니 ~ 어쩌면 외롭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지도 모른다 비록 그 사랑이 운명처럼 불꽃 튀는 강렬함이 아니어도 때로는 영화처럼 간절함이 없을지라도 낙엽처럼 저마다의 고운 색깔로 자신을 물들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허기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랑 ~ 너를 그리워한다 ..... ☆* 소중한 인연 만들기 * 중에서 / 서 태 우 글 ♤ 에 필 로 그 자다가 눈을 떳어 방 안에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