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수) 맑음 5˚/ -6˚ 체감온도 -9˚ 꿈 길 - 김 소 월 - 물구슬의 봄 새벽 아득한 길 하늘이며 들 사이에 넓은 숲 젖은 향기 불긋한 잎 위의 길 실 그물의 바람비처 젖은 숲 나는 걸어가노라 이러한 길 밤 저녁의 그늘진 그대의 꿈 흔들리는 다리 위 무지개 길 바람조차 가을 봄 거치는 꿈. 오늘은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날입니다 어제 오후에 미리 '죽만드는 남자 림'에서 전복죽 2인분을 2만원을 주고 사서 집에 가져다 두었다가 저녁 7시이후에는 금식하라는 지시에 따라 저녁 6시반에 전복죽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오질 않아 티비를 켰는데 sbs에서 최우식 김다미의 '그해 우리는' 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쭈욱 드라마를 보고 온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