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342m) · 청와대 -1- 북악산 정상 청와대 본관 앞 지난 주말 통사랑에서 1박 2일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와 흑산도를 다녀왔다. 연이어 이번 주말엔 역시 통영 사랑 산악회 주관으로 북악산과 청와대 방문을 패키지로 엮어서 가기로 했다. 구색 맞추기 식이다. 이 맘 때는 계곡 산행이 제격인데 북악산과 청와대 개방이 우리를 서울로 오게 했다. 6시 출발하여 산청군 단성면에서 단체로 추어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11시쯤 칠궁 뒷길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19명이 산행을 시작했고, 산행은 약 02:30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산행을 마치면 춘추문 앞 북촌 일대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다가 오후 4시경 춘추관 입구에 집합하기로 했고, 5명은 경복궁 관람과 북촌 일대 관광을 하고 오후 4시경에 춘추관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