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랑 월례회 2

2023.03.06(월)

2023.03.06(월) 맑음 ☆ 눈 물 과 바 꾼 사 랑 눈물로 흐르는 아릿한 그리움 석양빛으로 물들어 오면 시린 사랑 애써 다독 거려도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물 속으로 아른 거리는 보고픈 얼굴 하나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눈물이 마를까 한 줌의 재가 되어서도 눈물 꽃으로 다시 피어 날 애틋한 사랑 노을 속으로 감빛 그리움을 풀어헤치고 한 잔 술에 그리움을 삭이는 고독한 가슴은 석양빛보다 더 붉게 타들어 간다 말 못 하는 벙어리도 아닌데 보고 또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다는 그 말 한 마디 못하고 벙어리 냉 가슴 앓듯 앓아야 하는 슬픈 사랑 이야기에 눈물 젖어 온다 눈물 까지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지울 수 없는 그 이름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만 있어도 좋으련만 바람처럼 스쳐간 인연이려니 하기엔 빼내지 ..

일기방 2023.03.06

2020.11.09(월)

2020.11.09(월) 맑음 庚子年 性會齋 時祭를 2020. 11.22.10:00경(음력 10.08) 거행한다고 문중 종원 40명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庚子年 性會齋 時祭를 2020.11.22(일) 10:00(음력10.08) 고성읍 월평리 거운 마을 性會齋에서 거행하오니 문중 종원 여러분 참석 바랍니다. 소요 경비는 문중 자금으로 조달하고 개별 부담없으며 필히 마스크 착용 부탁드립니다. ※ 주차는 고성에서 통영방향 거운 마을 끝에 있는 마을 공용주차장을 이용 바랍니다. 총무 김봉은 드림. 한방병원으로 가서 침과 물리치료, 부황 등등 허리가 삐끗했다고 하였더니 엎어놓고 양손, 허리 부위, 양발 침을 맞았는데 자세도 그렇지만 침을 맞는 게 여간 고통스러운 게 아니었습니다. 병원 치료비가 3만 원..

일기방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