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3.03.06(월)

버팀목2 2023. 3. 6. 07:26

2023.03.06(월) 맑음

 

 

☆      눈 물 과  바 꾼  사 랑

눈물로 흐르는 아릿한 그리움
석양빛으로 물들어 오면
시린 사랑 애써 다독 거려도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물 속으로

아른 거리는 보고픈 얼굴 하나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눈물이 마를까

한 줌의 재가 되어서도
눈물 꽃으로 다시 피어 날 애틋한 사랑

노을 속으로 감빛 그리움을 풀어헤치고
한 잔 술에 그리움을 삭이는 고독한 가슴은
석양빛보다 더 붉게 타들어 간다

말 못 하는 벙어리도 아닌데
보고 또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다는 그 말
한 마디 못하고 벙어리 냉 가슴 앓듯 앓아야 하는
슬픈 사랑 이야기에 눈물 젖어 온다

눈물 까지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지울 수 없는 그 이름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만 있어도 좋으련만
바람처럼 스쳐간 인연이려니 하기엔
빼내지 못할 만큼 깊이 박힌

그리움인 것을......

☆* 아침 이슬 향기 *   중에서 /  최      수      월       글



♤       에        필        로      그


울지 마라
그대 그리워 노을은 하늘을 적시고 있네
슬퍼하지 마라
그대 못 잊어 나무는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신도 못 견디며 천둥처럼 가슴 칠 때 있다
먼 길을 떠난 저 달도 힘들 땐
천년 송 가지 위에 앉아 쉬다 가느니
슬픔 너머 저 언덕에 다시 꽃피고
별은 반짝이나니

울지 마라
그대여 슬퍼하지 마라

☆ 아주 작은 그대에게  /  한      향

☆* 아무르 강에 그리운 사람 있네 * 중에서   ♡

 

♣ 토종 약초 ♣ 

🍒쑥 효소➡위장을 다스림 
🍒곰보 배추 효소➡기침 감기 기관지 🍒취나물 효소➡ 기침 통증, 관절통, 가래 멈춤. 
🍒고들빼기➡ 종기 🍒수영 ➡관절염, 방광염 위 궤양, 십이지장 궤양. 
🍒냉이➡눈을 밝게 하고 간을튼튼하게 🍒더덕 ➡강장, 진해 폐결핵,기침가래. 🍒둥글레 ➡강장, 강정, 허약 체질. 🍒도라지 ➡가래 기침, 기관지염. 
🍒달맞이꽃 순 ➡해열, 소염 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돌나물➡정혈, 해독, 간염. 
🍒달래 ➡장염, 위암, 불면증, 빈혈. 🍒민들래➡위염, 위궤양, 만성 간염, 장염, 지방간, 변비, 천식 기침, 신경통. 🍒돌미나리➡양신, 익정, 주독, 장염, 황달, 해열, 식욕 촉진제, 정혈,신경통 🍒머위 ➡해독, 편도선염 
🍒산뽕순 ➡신경통, 고혈압, 부종. 
🍒기관지염➡ 보혈 강장, 
🍒엉겅퀴➡어혈 간에, 정력. 
🍒우산나물➡거풍, 제습, 해독,관절통. 🍒엄나무순➡관절염,종기, 암, 피부병. 🍒참나물➡고혈압, 중풍, 오이풀 해독. 🍒잔대➡혈압, 해독명약. 
🍒질경이 ➡천식, 각기 눈, 위장, 부인병, 축농증, 변비, 기침, 천식, 임질. 
🍒칡순 ➡당뇨. 
🍒감잎 ➡기침, 천식, 뇌출혈. 
🍒오가피 ➡해독, 만성피로, 기혈. 
🍒노루발 풀 ➡보허, 거풍, 관절통. 🍒달개비➡ 당뇨. 
🍒등나무➡변비, 근육통, 관절염. 
🍒봉삼➡알러지. 
🍒보리수잎 ➡천식 
🍒복분자 ➡신장 
🍒벌나무➡간, 신장. 
🍒솔순 ➡불로 장생, 혈관청소. 
🍒쇠비름
➡저혈압,대장염,관절염,변비
🍒야관문 ➡간, 신. 
🍒천마➡중풍, 당뇨, 스트레스. 
🍒하수오 ➡백발, 검어짐, 정력에강장. 🍒화살나무 ➡암, 당뇨. 
🍒돼지감자 ➡ 당뇨, 변비, 다이어트. 🍒찔래순➡피부 
🍒바디나물➡감기

 

 



헬스장에서 운동을 대충 마치고 입은 옷 그대로 나와서 차를 타고 새터 평화철물점으로 가서 톱, 낫, 괭이를 사서 창 싣고는 부친 산소를 직행하려다가 보니 배고픔이 느껴져 무전동 의령소바로 가서 9천원짜리 육개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고향 마을 앞산에 있는 부친 산소로 갔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려 갔다가 말벌에게 물려서 대행업체에 벌초를 맡겼는데 어쩐 부실하게 벌초가 되어 있어서 마음 한구석이 찝찝해 있다가 말벌이 활동을 못하는 겨울철에 산소주변 잡목들을 몽땅 제거해야 되겠다 싶어 오늘 작업에 들어갔다.

 

작업을 마치고 돌아와서 동원탕에 가서 간단하게 샤워를 해야겠다고 맘을 정하고는 갔는데 오늘이 월요일이고 동원탕 휴무일이라서 할 수 없이 넘버원 휘트니스 샤워장을 이용했다.

 

저녁에는 참살이보리밥집 식당에서 통영사랑 산악회 월례회가 있었다.

비록 정기 산행일에는 불참하는 회원들이 다수였지만 이번 시산제에는 너도나도 참석을 했고 부득이 불참하는 회원들도 십시일반 찬조금을 보태어 약 200만원 정도의 액수가 모였다.

참으로 회원들이 고맙다.

 

참살이보리밥집 식당 주인고 회원인 박순자씨도 10만원을 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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