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사랑산악회 10월 정기산행 2

2023.10.07(토) 통사랑 수태산,무이산

2023.10.07(토) 흐림 ☆ 낙 엽 과 나 허공에서 맴돌며 연연해하던 너 안타까움을 접고 야위 몸 슬그머니 손을 놓는다 바닥을 구르며 바스락거리는 것은 아프다고 절규하는 소리 너를 보는 내 눈이 젖는 것은 떠나는 서러움을 알기 때문이다 사부작이 몸 비틀며 구르는 저 낙엽 긴 여름 나무에 매달려 참았던 울음 은유로 고백하는 중이란다 서럽게 울지 못하고 속으로 우는 울먹임 그 서러운 여운에 나를 묻고 나뭇가지 끝에 걸린 내 아린 손톱을 본다 금방 내 발톱으로 떨어질 것 같은 대롱거리는 설움 기약 없이 에돌아 우는 바람 때문에 놀ㆍ라ㆍ워ㆍ라ㆍ 내가 낙엽이 되어 가다니 ☆* 빈 잔의 자유 * 중에서 / 안 행 덕 글 ♤ 에 필 로 그 낙엽으로 떨어지는 날려버린 한 세월 외로워도 영원히 그대 곁에 남으리 냇..

일기방 2023.10.07

2020.10.10(토)

2020.10.10(토) 흐림 ☆ 고 맙 습 니 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멋진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살 맛 나는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행복한 세상입니다 당신의 그 사랑 위에 조약돌처럼 작은 저의 사랑 하나도 가만히 얹어 놓겠습니다. -퍼 온 글- 통영사랑 산악회 10월 정기산행으로 고성 동해면 구절산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인연들과의 산행은 즐겁고 보람이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산행이라 약간 피곤도 했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일미 가든에 들러 돼지고기 양념불고기와 냉면으로 늦은 점심 식사도 좋았고 안정 가스공사 목욕탕에서의 샤워도 좋았습니다. 어제는 산행 후 목욕 일정이 없어 찝찝했었지만 오늘은 우리들만의 산행인..

일기방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