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목) 맑음


☆ 도대체 * 신 * 이란 누구일까
곤충학자가 * 개미떼 * 를 관찰하듯이
바글거리는 인류를 지켜보고 있는 * 신 *
우리 인간 세계를 초월하는 차원의
시, 공간과 우주 운행의 원리에 대한
집단적인 깨달음이 있었는데 이들이 바로
* 신 * 인 것이다
* 세상 만물이 변화해 가듯 * 신 * 들의 세계도 변화해 간다 *
이것은 프랑스의 작가 * 베르나르 베르베르 *의 장편 소설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 지구에 살고 있는 60억 인구 중에서
성정이 맑고 깨끗하며 사고의 차원이
비교적 놓은 * 144 * 명의 지구인을
하늘에 불러올려
제1 단계 천사의 관문을 통과시킨 후에
신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소설 속에 나오는 재미나는 숫자들이 내용이다
놀라운 숫자 : 144
신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으려고
* 지구에서 데려간 사람 *의 숫자이다
그런데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놀라운 사실은 신은 단 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144명이 * 신 *의 수업을 받게 된다니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창조주 한 분의
이론과는 크게 상치되는 것이 아닌가
더구나 더 이상한 것은 * 신 *을 가리키누
히브리어 명사 * 엘로 힘 * 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라는 사실이다
한 분 밖에 없어야 할 신을 복수로 얘기
했다는 거 그것은 최초의 유일 신 종교가 보여준 하나의 커다란 역설이자 모순이 아닐는지!
창세기 제1장 26 절에 보면
여섯째 날에 인간을 창조하는데
*우리의 형상대로 만든다 *는 말이 나오는데 * 우리 *라는 말은 창조주가 여러 사람 즉 복수라는 개념이 아닐까
더 놀라운 숫자 : 142,857
144 명의 신 후보생 중
프랑스의 의사 출신인 * 미카엘 팽송 * 이
배정받은 빌라의 번호가 142 ,857번이다 미카엘 팽송은 747 여객기가 비행 중 건물에 부딪혀 추락하자 그 무너진 건물에 있다가 사망한 남자다
이 사람이 사용한 빌라 번호의 숫자는
다음과 같은 비밀이 숨어 있다
142, 857 × 1 = 142 , 857
× 2 = 285, 714
× 3 = 428 ,571
× 4 = 571, 428
× 5 = 714 ,285
× 6 = 857 , 142
이렇게 똑같은 숫자들이 자리만 바꾸어
나타난다
다음엔
142 , 857 × 7 = 999, 999이고
142 + 857 = 999이며
14 + 28+ 57 = 99이다
또한 142 , 857의 제곱은 20, 408, 122, 449이다
이 숫자는 20,408과 122, 449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 숫자를 합하면 다시 142, 857이 된다
대체 어찌하여 이와 같은
놀라운 숫자의 순열과 조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인가
이 들 숫자들은 신이 우리를 인간들에게
암시해 준 커다란 교훈이자 경고 메시지임에 분명한 것 같다
즉 인간 세계를
* 개미의 세계와 동일 선상에 놓고
태어나서 조금 살다가 죽고 또다시 태어나곤 하는 탄생, 번영, 사멸을 반복해 가면서 * 142 , 857 * 숫자가 제곱으로 늘어나도 결국엔 원점으로 돌아가서 * 신 *의 바운더리 속으로 다시 희귀할 수밖에 없다는* 우주의 메시지 * 가 아닐는지
이와 같은 과정과 이론에 근거하며
살펴본다면
개미 같은 우리 인생, 모두가 서로 싸우고
얼굴 붉히고, 시기 질투하고 자기만이
잘 났다고 으스대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분노와 역겨움을 안겨주는 한심한 사람들이 아무리 잘 난 체 떠들어 보아도 * 신 *의 세계에서 그들 눈으로 내려다보면 우리 인간들이 산속에서 우글대는 개미떼들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우리 서로 겸손하고 양보해 가면서
모두에게 도움 되고 서로 간에 사랑주며
모두에게 감사하며 행복과 고통을 나누어
가면서 이 어려운 * 경제 현실 * 을 슬기롭게 헤쳐가며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합심 협력해 가는
계기를 만들어 갔으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 눈에 보이지 않는 초능력 세계 * 중에서 / 이 현 도 글
♤ 에 필 로 그
* 신 * 이시어!
성탄절에 소망 하나이다
우리 모두에게 은총을 ♡





한일의원으로 갔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집사람 독촉에 못 이겨 코로나 자가반응 검사를 했다 음성이었다. 병원에 갈 것을 대비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두었다. 병원에서 독감여부 검사를 하는데 면봉으로 목구멍과 양 콧구멍을 쑤시는데 못 참을 것 같았다. 검사결과 독감이라고 했다. 수액 처방을 요청했더니 독감 수액이 따로 생겨났다고 하면서 적극 권장을 했다. 한대에 7만 원인데 15분 소요된다고 강조를 했다. 엉덩이에 우선 해열제를 한 대 맞고 2층에서 누워서 혈관 주사를 맞았다. 병원비가 9만 원으로 실비서류를 떼어왔다.
주사를 맞고 나니 살만했다. 머리통이 깨어지고 뼈마디가 쑤셔서 죽는 줄 알았더니 목소리만 약간 변질되고 다른 곳은 상태가 호전되었다.
저녁에는 술따라 길 따라 주점에서 탁동주, 김성복, 박명옥 등 후배 셋이서 지인 2명 등 여섯 이서 모임을 갖었다. 한 명은 개스트였고 다석은 정회원인 셈이다.
#1
[김창균 칼럼] 홍준표·한동훈·오세훈이 공존하는 보수여야 한다
"탄핵은 정권 헌납" 반대에
찬성파는 "민심 거역 못 해"
찬·반 사이 갈등하는 쪽도
탄핵보다 분열이 망하는 길
계엄 무리수도 '뺄셈 정치' 탓
보수 한 몸 되는지가 승부처


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6%p 차로 졌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10%p 앞섰지만 당원 투표에서 20%p 이상 뒤처진 결과였다. 홍 후보는 패배 원인을 “민심과 거꾸로 간 당심”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에게 표를 호소해야 하는 정당이 국민 정서와 반대로 갈 수 있느냐는 항변처럼 들렸다.
그때 자신에게 등을 돌렸던 당심이 못내 아쉬웠던 것일까. 요즘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심과 거꾸로 간 당심’ 지킴이로 나섰다. 갤럽 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성 75%, 반대 21%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찬성 27%, 반대 66%로 저울추가 반대편에 놓였다. 홍 시장은 바로 이런 국민의힘 당심을 대변한다. 탄핵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레밍(쥐)”이라고 부르며 “당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민심 쪽에 서는 선택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자마자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계엄에 반대한다”고 했다. 곧장 국회로 달려가 계엄 해제에 힘을 보탰다. 민주당보다도 동작이 빨랐다. 한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민심 흐름과도 보조를 맞췄다.
윤 대통령을 지키자는 골수 지지층에게 한 전 대표는 배신의 아이콘이다. 계엄 사태 이후 20일 넘게 광화문 감리교 빌딩 앞에서 벌어지는 집회에서 ‘살모사 한동훈’ ‘한동훈 밟아’라는 구호가 끊임없이 들려온다. 국민의힘 다수파인 친윤 그룹은 이 정서를 업고 한동훈 대표 퇴진을 밀어붙였다. 계엄 반대로 반짝 상승했던 한 전 대표의 지지율은 다시 미미한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심과 민심 사이에서 갈등했다. 계엄 사태 직후 오 시장은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며 “대통령 2선 후퇴와 거국 내각 구성” 쪽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국민의힘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입장을 바꿨다.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을 막으려 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난 데다 “계엄은 정당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 데 따른 태도 변화였다. 오 시장은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탄핵을 찬성할 걸” 하고 후회했다고 한다. 상당수 보수 지지층도 오 시장과 비슷한 심경 변화를 경험했을 것이다.
보수 진영에는 홍준표, 한동훈, 오세훈 세 갈래의 정서가 혼재해 있다. 한쪽은 “대통령을 탄핵하면 보수는 궤멸한다”고 했다. “대통령을 내쳐서 대선이 앞당겨지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정권을 헌납하는 꼴”이라는 주장이 그럴듯하게 들렸다. 또 다른 편은 “대통령 탄핵을 막으면 보수는 궤멸한다”는 정반대 주장을 폈다. “국민 75%가 찬성하는 탄핵에 맞서는 정당은 정치적으로 생존할 수 없다”는 논리도 반박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팽팽하게 맞서니 둘 사이에서 번민하는 보수도 있게 마련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국회의 탄핵 소추는 불가피했다고 믿는 쪽이다. 대한민국 역사를 반 세기 전으로 돌리려 한 대통령에 대한 분노를 정치 셈법으로 헤쳐 나갈 수는 없다. 국민의힘이 더 버텨본 들 한 주일, 혹은 두 주일 차이였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아스팔트 광장 위에서 영하의 추위를 버티며 “탄핵 결사 저지”를 외치는 태극기 세력의 진정성도 존중한다. 탄핵에 대한 찬반 어느 쪽이 보수를 살리고 망치는 길인지 답을 내기는 어렵다. 다만 탄핵 찬반 의견 차이로 보수가 분열하면 망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결정적 원인은 박근혜 탄핵이 아니라, 홍준표(24%) 안철수(21%) 유승민(7%) 세 후보가 반(反)문재인 표심 52%를 분열시킨 데 있었다.
따지고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비극도 내 편을 하나하나 쳐나간 뺄셈 정치에서 비롯됐다. 지지 기반을 스스로 허물었으니 총선 참패는 정해진 수순이었다. 그 결과 거대 야당에 무차별 탄핵과 예산 삭감으로 농락당하자 계엄이라는 무리수로 응수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도 친윤 그룹은 “(탄핵에 반대한) 90명끼리 똘똘 뭉치면 된다”면서 윤석열 몰락 코스를 따라가겠다고 한다. 그 목적지가 어디일지는 국민의힘 24%, 민주당 48% 더블 스코어로 벌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예고해 주고 있다.
이미 헌법재판소로 넘어간 탄핵을 놓고 보수끼리 네가 옳으니 그르니 삿대질을 해본들 부질없는 일이다. “정권을 헌납할 수 없다”던 상대를 맞아 세 갈래 보수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느냐는 마지막 승부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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