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5.11.27(목) 14:00 복지관2층 수필교실 2

버팀목2 2025. 12. 1. 19:08

2025.11.27(목) 구름 많음





☆     소   중   한     사    람

내가 부를 수 만 개의 이름 중에
비바람에도 꺾이지 않을 부름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입니다

내가 그릴 수 만 개의 그림 중에
죽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 얼굴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입니다

내가 만들 수 만 개의 추억 중에
두고두고 가슴에 사무치는 기억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입니다

내가 담아낼 수 만 개의 사랑 중에
가슴을 치며 소중히 해야 할 고마움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뿐입니다

가ㆍ장ㆍ소ㆍ중ㆍ한ㆍ사ㆍ람ㆍ
당   신뿐.....!


☆* 시 전 집 * 중에서 / 이   준   호    글



♤     에     필     로    그

내가 당신에게 소중하듯이
당신은 내게 훨씬 소중한 사람

때론 미워하고
때로는 원망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알 수 없는 정 하나로
당신은 내게 너무도 소중한 사람

없으면 보고 싶고
곁에 있으면 늘 향기가 나는 사람

내게는 없어서는 안 될
당신은 내게 소중한 사람

☆ 당신은 소중한 사람 / 천   준   집

☆* 시 전 집 *  중에서   ♡


 

 
 
오전에 집사람을 출근시키러 가면서 통영장날이라고  마를 산다고 장터에 갔는데 빗방울이 떨어지지 시작했다. 집사람이 현종이네 집에 문단속을 안했다며 내더러 자기 출근시키고는 곧장 죽림으로 가서 문단속을 하라고 일렀다. 그런데 집에 오니 비가 그쳤다. 그래서 문단속하라 가는 일을 그만두었는데 12시가 가까워 오자 폭풍이 지나갔다. 세상을 뒤집는 줄 알았다. 달려가서 문단속을 하고 나오는데 그런데 그것도 금세였다. 오후에는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로 햇빛이 쨍쨍 내려 쪼였다. 
 
이번주에는 통영수영장이 내부 수리로 한주일 내 휴장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수필교실 2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