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등산연합회는 '흔적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통영시등산연합회(회장 강성도)는 ‘흔적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전국 10대 선경, 미륵산에서 회원단체인 산벗산악회, 여울목산악회, 통영락클라이밍산악회, 무전산악회, 한아름산악회, 부산교통산악회, 바르게살기산악회, 통영사랑산악회 회원 3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흔적을 남기지 않는 당신이 있어, 미륵산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전한 등산문화를 체험하고 미륵산을 찾는 수많은 탐방객들이 쓰레기를 스스로 되가져 가게 함으로써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통영시등산연합회 2005년 창립 이후 평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뜻있는 회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7회째 순수민간 단체의 자연보호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성도 통영시등산연합회장은 “벚꽃이 지천으로 핀 봄 날,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미륵산 자연보호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미륵산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고 말했다.
▲ 미륵산 일원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산연합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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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카 주변도 말끔히 청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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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객과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