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2.2.11.(토)

버팀목2 2012. 2. 12. 18:55

2012.2.11.(토) 맑음

 

당직을 마친 다음날이 나에겐 제일 여로로운 날이다

토욜은 더욱그렇다

일찌감치 헬스장으로 갔다

당직하면 밤잠을 설치게 마련인데 피곤하다고 잠을 자게 되면 피로가 가중되면 느낌이라서 운동을 해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개운하다

시간에 쫒기지 않아 좋고,

나를 찾을 사람이 없어 여로로와 더욱 좋다

운동을 마치고 오랜만에 안정골에 동욱이를 만나러 갔다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다

 

저녁에는 국식이네 가게에 갔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사치레는 꼭 해야만 한다고 여기기 때문에 때늦은 감은 있지만...

 

'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2.13.(월)  (0) 2012.02.15
2012.2.12.(일)  (0) 2012.02.12
2012.2.10.(금)  (0) 2012.02.11
2012.2.9.(목)  (0) 2012.02.11
2012.2.8.(수)  (0) 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