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29.(화) 흐림
사흘 쉬고 출근한 화요일 아침
출근 지문찍고, 샤워하고, 아침밥 먹고,
9시 10분전에 과회의가 시작된다고 여유부리다가 15분전에 시작된 회의에 내 혼자 늦게 참석했습니다
민망 그 자체였습니다
내딴에는 여유롭게 담배 한대 피우고 사무실 입구에 누군가가 버린 쓰레기 줍고 태연스럽게 사무실에 들어섰는데
쥐죽은 듯 고요만 흐르고 있어서 밤새 당직근무를 한 직원들에게 다들 어디간냐고 물었더니
벌써 과회의 한다고 2층으로 올라갔다네요
허벌떡 2층으로 뛰어 올라갔더니 이미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래가지고서야 "직원들 관리를 어떡하지"
한주의 시작을 "난감"으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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