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이야기

욕지도 여행 -2-

버팀목2 2014. 9. 15. 13:10

2014.9.15 아침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면서 어느 방향으로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지난번 선창에서 자연산 돔을 잡아 와서 파는 어부가 갑자기 머리에 떠올라 방으로 돌아와서 지갑에서 5만원을 챙겨 호주머니에 넣고는 선창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생선을 팔던 어선과 어부가 눈에 띄질 았았습니다

쭈욱 선창가를 걸어가다데 흰 진돗개 한마리가 동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입석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 고래강정 입구에서 다시 혼곡마을쪽으로 걸었습니다

 

혼곡마을이 어디쯤 있다는 사실을 관광안내도를 보아 어디쯤 이라는 것을 어리 짐작만 하여 왔을 뿐

실제 마을 구경은 하지 못하였기에 그 마을 까지 갔다가 돌아 오기로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옛 욕지도를 다니던 여객선들의 모습과 옛 풍경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기에 내 스마트폰을 갖다 대고 꾹꾹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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