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래길

일곱번째코스 고사리밭길

버팀목2 2017. 10. 3. 12:53


일곱번째코스 고사리밭길

□ 일시 : 2017.09.30(토)

□ 누구와 : 넷이서



※ 3월부터 6월까지는 고사리 수확기라서 이 기간중에는 통제입니다



조선 수군 주둔지 적량성에 대한 설명서


적량해비치마을에서 천포가는 길에서 만난 삼천포항

그 뒤로 중앙에 좌측에서 우측으로 벋쳐 있는 와룡산 새섬봉(801)과 민재봉(799)

그리고 진분계를 지나 동으로 뻗어 나가는 줄기가 고성 와룡산입니다

사천 와룡산에 이름이 묻혀 가는 운흥사를 안고 있는 고성 와룡산 향로봉


남해 창선과 삼천포를 잇는 창선,삼천포대교


모양새는 애기사과 같은데 나무 생김새는 모과나무를 닮았고 맛은 떫은 맛인데 누구지?


고려시대부터 농사를 지어왔다는 창선의 고사리밭



당겨 본 사량도 지리망산과 최고봉 불모산 그리고 하도 칠현봉


일행이 오랜만에 이름을 알고 있는 꽃을 만났다며 반가움에 다알리아!!! 라고 외쳤던 백일홍 


내가 알고 있기로는 밀양쪽이 대추의 주산지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 남해 창선에도 제법 씨알 굵은 대추가 열렸습니다



기분 좋은 가을 날씨와 억새


꽃이 아니라서 검색도 안되구


방아


공룡발자국 모형도


가인리 공룡발자국 실물



걸인들이 이 마을에 와서 인심이 좋아 포식을 하고 갔다는 유래에 따라 마을 이름을 포식을 뒤집어 식포마을로 불렀다네요



지금은 폐점상태인 동대만 휴게소가 일곱번째코스 고사리밭길의 종점입니다




동대만휴게소 건너편에 있는 중화요리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는 

우리 일행 2명은 택시를 타고 원점회귀하여 차를 가지러 갔고

2명은 여덟번째코스 동대만진지리길 걷에 나섰으나 

동대만휴게소에서 시작되어 창선·삼천포대교까지 이어지는 길은(10km) 국도로서 길가장자리가 협소하고

교통량이 많은 관계로 3km를 걷고는 곤유와 당항 중간지점에서 차를 가지고 온 일행과 합류하여 차량편으로 이동하였으며


다음에는

열세번째코스 이순신호국길(6.7km) 과

열네번째코스 망운산노을길은(10.4km) 한꺼번에 끝내고


척박한 자연을 극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길인 남해바래길을 마칠 것이고


또다시 다른 둘레길을 찿아 나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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