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10.09(화)

버팀목2 2018. 10. 21. 21:33

2018.10.09(화) 흐림




한글날 공휴일인데 오늘도 헬스장가서 건강관리나 해야겠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되어버린 헬스장에서의 3시간이

생활의 일부가 아닌 주 종목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요즘도 밤중에 가끔 잠이 깨어 허무를 곰씹고 있습니다

자신을 달래며 순순이 내 생애의 일부임을 받아 들이기로 해야 하는데

아직도 거부 반응이 있습니다


이게 내 삶의 방식이라고 받아 들이고

순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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