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1(일) 비
12월의 첫날이 일요일이고
아침을 비로 시작합니다.
아파트 앞 소공원의 은행나무 잎이 샛노랗게 물었다가
찬바람에 우수수 떨어집니다.
곧 닥칠 겨울 한파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또 그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의 시작입니다.
☆탈무드 지혜☆
사람에게는 하나의 입과 두개의 귀가 있는것은
말하기 보다 듣기를 두배로 하라는 뜻입니다.
결점이 없는 친구를 사귀려고 한다면
평생 친구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자기 아이에게 육체적 노동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약탈과 강도를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두개의 화살을 갖지 마라.
두 번째 화살이 있기 때문에 첫 번째 화살에 집중하지 않게 된다.
그 사람 입장에 서기 전까지
절대 그 사람을 욕하거나 책망하지 마라.
뛰어난 말에게도 채찍이 필요하다.
현인에게도 충고는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보다
마음에 보이지 않는 쪽이 더 두렵다.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 앞에서는 침묵하라.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은 외우기 위함이 아니다.
몇번이고복습하면 새로운 발견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해야 할 일부터 손을 대고
뒤로 미룰 수 있는 것은 마지막에 가서 하라.
한 닢의 동전이 들어있는 항아리는
요란 스러운 소리를 내지만
동전이 가득찬 항아리는 조용하다.
악마가 바빠서 사람을 찿아 다닐 수 없을 때
술을 대신 보낸다.
인간은 남의 하찮은 피부병은 금방 알아 차려도
자신의 죽을 병은 깨닫지 못한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물고기가 입으로 낚싯바늘을 물어 잡히듯
인간 또한 언제나 그 입이 문제다.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 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
강한 사람이란
자기를 억누를 수 있는 사람과
적을 벗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좋은 단지를 가지고 있다면 오늘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져 버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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