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이야기

통영의 욕지도 주변 섬

버팀목2 2020. 5. 13. 15:48


섬 이야기

 

 2014.08.10 아침 이야기


제11호 대형 태풍 할롱이

먼저 생긴 12호 중급 태풍보다 뒤늦게 상륙하면서

바닷가 사람들을 초긴장으로 속으로 몰아 부치더니,

 

진작 태풍이 내습을 한다는 예정일엔 여객선 출항시간에 맞춰 정상 운행한다는 연락을 받고는

욕지섬으로 가기 위해 부랴부랴 여객선 부두로 내달렸습니다.   

 

승선권을 구매하여 여객선에 승선하고서야 안도의 숨을 내 쉽니다.

 

지난번 12호 태풍 덕에 이틀간을 육지에서 더 쉬어야 했으니까요

쉬어도 편치 않은것이 보직 문제입니다.


보직이 없을때는 될대로 대라지만

보직을 받고서는 임지를 떠나 있으면 맘이 편치를 않습니다.


삼덕항에서 욕지항으로 달리고 있는 영동호 선상에서 조망한 주변 섬들입니다.

 

    

11시 방향 한산면 소지도와 1시 방향 가물가물 보이는 것이 홍도(알섬).

 

좌측부터 가왕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섬, 소지도.

 

욕지면 좌사리 열도.


 

산양읍 만지도, 송도

 

좌로부터 우도, 적도, 연화도, 연화도 앞에 봉도, 욕지도, 욕지도 앞에 납도, 노대도.

 

두미도와 추도

 

12시 방향 욕지면 국도.

 

 

 

 

사량도 그 너머 삼천포와 남해.

 

 

 

 사량도 하도와 겹쳐져 있는 상도, 맨 우측이 상도 고동산.

 

 

 

 

 

 

연화도

 

좌로부터 학림도 내부지도, 비진도, 외부지도, 맨 우측이 매물도.


※외부지도에 살았던 주민이 북으로 납치되어 간첩교육을 받고는 남파된 사건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남해안 도서지역과 육지 해안가 독가촌이 철거되는 일대 파란이 일었다. 


 

 

 

봉도(쑥섬)

서호동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연화도를 경유하고 욕지도로 항해하고 있는 아일랜드호.  

 

 

 

 

 

욕지에서 삼덕항으로 가고 있는 봉도, 적도 앞 영동호

 

욕지일주로에서 바라 본 좌로부터 봉도, 적도, 우도, 연화도

 

 

 

욕지도에서 바라 본 사량도

 

욕지도에서 바라 본 두미도

 

 

 

욕지일주로에서 바라 본 남해 금산

 

욕지도 큰솔구지에서 바라본 두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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