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이야기

욕지도 숲길 -1-

버팀목2 2020. 5. 15. 17:31


욕지도 숲길 -1-

 

□ 일시 : 2014. 12. 26(금)

 

   오전 11:50경

   다가오는 내년 첫 산행지로 강원도 함백산으로 결정돠어 참석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지난 일년동안 산행 출조가 부진했던터라 체력단련차 욕지도 숲길 탐방에 나섭니다. 

 

 

욕지도 종주산행의 들머리 격인 불무개마을에서 시작. 


욕지 입도는

통영시 서호동 소재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산양읍 삼덕리에서도 2곳의 여객선터미널과

욕지수협에서 운영하는 카페리호가 산양읍 중화동에서 오는 방법이 있다.


욕지도에도 욕지항 여객선터미널과

욕지영동고속호 여객선터미널이 있으며

출발은 다른 장소지만 욕지항에서는 거기가 거기인 셈입니다


여튼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객선에서 하선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동항리에서 입석~조선~야포~불무개 마을버스 종점까지 와서 하차하면 등산로 초입입니다.

   



산행은 일출봉에서 시계방향으로 돌아 갑니다.


일출봉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욕지도 전경입니다. 

 

욕지 본도의 동쪽에 위치한 근거리부터 내초도, 외초도, 좌사리제도, 국도 모습입니다

 

연화도 모습입니다

그 넘어 대,소매물도와 거제 망산입니다

 2시방향 바다에 동동 떠 있는 섬이 녹운도.

달리는 사자가 앉아 있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사자섬.

또는 개섬이라고도 불립니다.

 

당겨 본 연화도 용머리 모습입니다.

용머리끝단 너머에 보이는 섬이 한산면 비진리 내항마을 소유의 소지도 입니다.

 

 

좌측부터 우도 그리고 반하도, 연화도


펠레칸바위와 연결된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좌사리와 국도






펠레칸 새 머리를 닮았다 하여 펠레칸 바위라고 명명되었다는데

새 부리 끝에 갯바위 낚시를 하는  두 사람이 담겼네요

 

 




펠레칸 바위 앞 무인도 삼례도와 멀리 갈도가 눈에 들어 옵니다. 






고래강정

고래강정 사이로 보이는 삼녀도


이 다음에 고래강정 사이로 보이는 삼여도 너머 바다속으로 빠지는 해넘이를 만나야 되겠습니다.  

 

 

 







뿌리를 사약으로 사용했다는 천남성 열매입니다


혼곡마을에서 천왕봉을 오르다가 허기로 인해 내일로 미루고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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