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0.06.03(수)

버팀목2 2020. 6. 5. 06:21

2020.06.03(수) 흐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성에서 매실농장하는 친구가 택배로 보내준 옥매실

 

 

어제 표피낭 제거를 하고 밤새 신경이 쓰여 잠을 제대 잘 수 없었습니다.

지방을 제거한 부위에 살이 차지 않은 관계로 공간이 생겨서 '비비빅' 하고 만지는 소리가 날 정도였습니다

오늘 수술한 서울외과를 치료차 방문하였는데 경과는 좋다니까

일단 안심은 되었습니다.

 

저녁엔 그동안 주인의 불친절로 인해서

발길을 끊었던 통영 유일의 마른 아귀찜 식당인 용화사 xxx아귀찜 식당으로

오랜만에 걸음을 했는데

주방장이 바뀌었는지

소원했던 내 마음이 돌아서지 않았던지 간에 음식이 입에 맞질 않았습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정말 간사스러운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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