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11.25(금)

버팀목2 2022. 11. 24. 21:19

2022.11.25(금) 

 

☆       저     녁      노     을

아침 하늘 아침해 보다
저녁 하늘 저녁노을이 아름다움은
누구나 아름답다

코 허리 찌잉 느끼며 가던 발길 멈추어
잠시 햇무리의 장송을 슬퍼함은

아침 하늘 아침해 보다
저녁노을 저녁 해가 짧고 덧없기 때문이요

내 앞에 앉아 있는 내가 울고 싶도록
어깨를 마주 부비며 울고 싶도록
아름답고 사랑스러움은
너와 내가 같이할 날이 짧고 짧기
때문이다

너를 보내야 할 날이
우리 앞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우리가 슬퍼하고 슬퍼하기 때문이다


☆*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  중에서 / 나   태    주      글


♤      에        필        로      그

젊은 날엔
저 멀리 푸른 하늘이 가슴 설레도록
좋았으나

지금은
내 사는 곳 흙의 향기가 온몸 가득히
황홀케 한다

그때 그 눈부신 햇살 아래선
보이지 않던 들꽃이여
흙냄새 아련하게 그리워짐은
내 육신 흙 되는 날 가까운 탓
들 꽃 애틋하게 사랑스럼은
내 영혼 이슬 되기 가까운 탓


☆ 들 꽃   /    오   세    영
☆* 천 년의 잠 *    중에서 ♡

 

 

 

 

대한민국 재향 경우회 김용인 중앙 회장이 내빈소개에 인사하고 있다.

 

진훈현 통영경찰서장이 내빈 소개시 인사하고 있다.

 

내빈 소개에 천영기 통영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김미옥 통영시 의회 의장이 내빈 소개 시 인사하고 착석하고 있다.

 

김광섭 국민의힘 사무국장이 내빈 소개에 인사하고 있다.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김봉석 회장이 내빈 소개에 인사하고 있다.

 

통영시 새마을 협의회 김명률 회장이 내빈 소개에 인사하고 있다.

 

새통영병원 박지훈 병원장이 내빈 소개에 인사하고 있다. 박원장은 경남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통영경찰서 과장들이 단체로 내빈 소개에 인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에서 제59주년 경우의날을 맞이하여  동영상을 방영하여 참석자들이 시청하고 있다.

 

새통영병원 병원장이 경남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고 대리 수여자인 통영서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최상환 통영시 재향경우회장이 59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경우회원들

 

기념식에 참석한 경우 회원들

 

기념식에 참석한 경우 회원들

 

기념식에 참석한 경우 회원들

 

천영기 통영시장이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김미옥 통영시 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기념식 팸플릿

 

 

 

내외빈 및 경우회 고문 기념촬영

 

 

어제 경우회장한테서 전화가 왔었다.

기념식이 11:30에 시작하는데 좀 빨리 나와서 진행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아침에 눈을 뜨고는 동원 목욕탕으로 달려가서 샤워를 하고 죽림으로 가서 현종이 등교시키고 나서 돌아와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고 09:00경 집을 나섰다.

 

해피데이 6층 컨벤션 홀에 도착하니 아직까지 아무도 나오지 않았었다.

 

잠시 후 경우회장이 일행 한 명과 도착했다.

동행한 일행을 인사를 시켰다. 자기 사위라고 했다.

명함을 보니 수협 xxxx과장이었다.

 

그런데 세팅을 나와 둘이서 했는데 미리 와서 준비를 했었는지 통했다.

 

메인석과 내빈석, 회원석을 일괄 마무리했다.

 

그렇게 5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준비가 쳇바퀴처럼 착착 맞아 들어갔다.

이어서 도착한 사무국장과 총무와 사무 분장을 했다.

 

사무국장은 진행, 총무는 접수. 

입구에 접수처에서는 총무가 회비 징수 및 참석자 명단 작성 및 내빈의 방문록 작성을 안내하고.

나는 안내를 맡아 내빈을 지정 좌석에 안내하고, 포상 수여 시 조력 제공하였다. 

 

 

그렇게 계획대로 11:30경 죽림 해피데이 6층 컨벤션 홀에서 통영시 재향경우회 제59주년 경우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태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되었다.

 

화환 객수는 경우회장의 역량에 따라 변수가 있는 것으로 13개가 도착했다.

 

화환을 보내온 곳은,

 

중앙회장 김용인, 통영서장 진훈현,

통영시 농협지부장 김동수,

통영시 축협장 하태정,

새통영 병원 병원장 박지훈,

통영시 새마을 협의회 회장 김명율,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임병철,

미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김흥실,

영웅 건설 대표 진영희,

조원 물산 대표 최창환,

통영 신문 대표 김갑조,

통영구치소 취업 분과 위원장 한장수,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김봉석.

 

메인석은 2개소로,

1석엔 통영 재향 경우회장, 중앙회장, 통영경찰서장,

2석에는 통영시장, 의회 의장, 국민의힘 사무국장

 

내빈석은 4개소로 적절 배분하였다.

 

 

제1부 기념식은 11:30~12:00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정에 없던 중앙 경우회에서 가져온 동영상 시청으로 30분간 연장되어 12:30까지 진행되었다.

 

세부 행사 일정으로는,

 

개식 선언(사회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주악, 맹세문 포함),

애국가 제창(주악에 맞춰 1절)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진혼곡),

 

내빈소개(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장, 통영경찰서장,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 기타 내빈),

격려금 전달(중앙회장→통영시 경우회장), 포상 수여(중앙회장 감사장, 경상남도 경찰청장 감사장),

 

기념사, 축사(통영시 재향 경우회장,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장, 통영경찰서장,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 경찰가 제창(1절 주악 경우 회원),

 

폐 식(사무국장),

기념촬영

 

제2부는 오찬으로 7층 뷔페로 참석자 전원이 이동하여, 사무국장이 진행하여 중앙회장과 통영시 경우회장의 건배 제의 순으로 시작되어 마무리되었다.

 

답례 용품으로 마스크 10개들이 한통씩을 나눠 주었는데 준비하기는 80개를 했다는데 약 10개 모자랐다.

 

경우 회원 45명, 내빈 약 20명, 수행원 10여 명 등 행사장인 컨벤션 홀에 약 80명이었는데,

모자라는 이유는 경찰서 내근 직원들이 점심 시간대라서 와서 밥을 먹고 가면서 답례 용품을 받아 갔기 때문이었다.

 

 

 

저녁엔 동짓달 초이틀인데 둘째 형님 고 김지은과 형수 빈영점의 합동 기일이다.

경우의 날 기념식장에 있는데 동행하기로 했던 석정이가 전화가 와서 일이 생겨서 불참 통보를 해 왔다.

 

행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마침 집사람이 있기에 내 혼자 가게 되었다고 했더니 자기가 21:00경 일을 마치는데 오늘은 한 시간 단축할 테니 도남동 일터로 태우로 오면 동행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출발하면서 내비를 켰더니 21:37경 도착 예정이었다.

 

제주 인 조카 석무에게 전화해서 도착시간을 알렸다.

 

3번씩이나 헷갈렸던 사하구 윤공단로 17번 길이 이번에는 티맷 덕분에 제대로 21:30경 도착했다.

경비실에 가서 방문차량 접수를 하고 임시 주차증을 발급받아 조성 아파트 주차장으로 진입했는데 만차 상태였다.

 

맨 끝부분에 차량 한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어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11:30경 제사와 식사를 마치고 통영으로 출발했다. 소요시간은 01:30이었고 정확하게 집에 도착하니 01:00이었다.

 

발과 얼굴을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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