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프 마라톤 출전
▣일시 : 2007.01.28.
춥다던 날씨도 그대들의 열정으로 녹아버려 겨울추위를 저 만치 밀어낸 날.
멀지도 않은 25리길, 50리길을 뜀박질 하기위해 돈까지 내 가며 기다린 날이 드뎌 왔다.
전국의 각지에서 모인 건각(?)들의 옷차림등에서 오늘의 비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국민마라토너라는 봉달이가 왔습니다.
수많은 달리미들을 맞이할 출발선
그대들의 열정을 더 달아 오르게 하는 젊은 언냐들의 열정적인 무대
그날 MBC 문화방송에서는 생중계까지(하늘에는 헬기까지......)
드디어 출발선에 섰다, 저 많은 군중속에는 그대들도 있었다.
수많은 달리미들을 한꺼번에 토해낸다
하프마라톤 1시간45분여를 달려 결승전에 들어서는 버팀목님.(어휴~ 힘들다 힘들어)
여유만만(사진사에게 V까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웃고 또 웃고,(아마 대안심님때문일껴. 오늘도 박았스를 먹을 생각에...ㅋㅋ)
우리의 막내도 들어오고, (멋진 미소는 어디로 갔나요?)
모두들 아무런 일없이 건강하게 완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산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리라 믿습니다.
그곳에 있기에 우리 산벗은 또 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998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