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게양 2

2023.03.01(수)

2023.03.01(수) 비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일 ☆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사랑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사랑 때문에 잠 못 이루고 뒤척이는 긴 긴 밤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가슴이 터질 버릴 것 같은데 어찌 꽃 잠을 이룰 수가 있겠습니까 목숨 같이 아끼고 사랑했던 당신이 그리움이 가슴벽에 깊이 박혀 눈물이 가슴 벽을 타고 줄줄 흘러내리는데 어찌 꽃 잠을 이룰 수가 있겠습니까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다는 것이 이 토록 가슴 아픈 것인지 나 이제야 알았습니다 회색 빛에 가려진 그리움이 이토록 아픈 것이라면 당신의 한쪽 가슴만 사랑할 걸 그랬습니다 내 심장에서 숨을 쉬며 가슴 벽 타고 흐르는 눈물방울 먹고 쑥쑥 자라는 내 사랑, 내 그리움이여 천 년을 내게 빌려 준다면 오로지 당신 사랑하는 일에만 쓰겠습니..

일기방 2023.03.01

2021.10.03(일)

2021.10.03(일) 맑음 개천절, 대체 공휴일 나부터 ★ 나부터 챙기는 게 나부터 아끼는 게 나부터 사랑하는 게 먼저 아닐까요 자존감이 낮아져 자책만 커진다면 그건 나를 챙기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였을 테니까요. 그러니 무조건 나를 먼저 아끼고 보살펴 주세요. 좀처럼 버티지 못하고 회복이 더딘 것은 자기애가 더없이 부족한 결과이고 나를 내버려 둔 대가예요. 자존감을 키우고 싶다면 불행과 아픔을 의연히 넘기고 싶다면 나부터 챙겨주세요. 무너지지 않는 자존감은 자기 사랑이 선행될 때 나부터 챙길 때 생기는 것이니까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남부터 챙기다 나를 잃지 말아요. 꼭 나 먼저 챙겨요. 나부터 챙겨요. ◈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中- 국경일인 개천절도 모르고..

일기방 202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