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

2008.10.03~05 천왕봉 일출산행

버팀목2 2008. 10. 7. 16:03

 지 리 산(성삼재~장터목(1박)~천왕봉~중산리)

 

 지리산 종주 및 천왕봉 일출 산행

 

2008.10. 3~5(1박 3일) 간 산벗산악회 10월 정기산행으로 지리산 종주산행으로 정하고

일부 회원중 전일 당직근무로 인하여 장터목에서 종주팀과 합류하여 천왕봉 일출산행을 하기로 했다

 

종주팀은 2008. 10. 3. 24:00경 죽림에서 출발하여 성삼제에 도착하여 04:00경부터 산행을 시작하였고

일출팀은 2008. 10. 4. 11:00경 죽림에서 출발하여 중산리에 도착후 13:30경 장터목을 향했다.   

 

 

 

관리사무소를 지나 산행 들머리에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도

지리산이 아름다운 건 당신이 아름답기 때문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는다.

 

 

울 일행 

 

 

 

 여기서 천왕봉까지 5.4km, 장터목까지 5.3km

 

개인 능력에 따라 3-4시간 걸린다

 

 

 칼바위,  여기를 지나면 곧장 법계사쪽과 장터목 방향의 삼거리가 나타난다

 여기까지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여기가 대충 650 고지 정도 되는데 단풍나무에 불이 붙기 시작하였다

 

 

 

 

 

 

 

 

 

 

 

 

 일출산행을 마치고 하산객들이 족탕을 즐기고 있다 

 

 

수령이 100년은 넘었지 싶다 

 

 

 

 자연의 이치를 보면서 우리네 인생도 언젠가 이 고목나무처럼 되겠지

 

 

 

 

 

 

 

 

 

 

 

 

 

 

 

 

 

 

 

 

  

 

 

 장터목 오르는 길에 있는 폭포다

 겨울철에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집에 갖고 와서 수반 위에 올려놨음직한 돌이다

  

 

 

 이 나무의 원죄는?

 

 

 

 

 

 

 

 

 각자 다른 수종의 교합목(연리목)

 

 

 

 

 

 

 

 

 

장터목의 낙조 

 

 

 

 

 

 

 

 

 

장터목 대피소의 밤 

 

 

 

 비박 풍경

 

 

 

 

 

 

 

 

 

 

 

 

 

 

 

04:30경 기상하여 05:00부터 천왕봉을 향해 일출산행이 시작되었다 

 

 

 

제석봉에서 바라본 통천문쪽 먼저 간 산꾼들의 헤드렌턴 불빛들

 

 

 

 

천왕봉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날 일출시간은 06:23 경이다) 

 

 

 

 

 

 

 

 

 

 

 

 동쪽 하늘은 이날 열리지 않았다(06:30)

 

 

 

 중봉과 하봉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미련이 남아 혹시나 하늘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우린 언제까지 천왕봉에 올라 이렇게 사이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는지?  

 

 

 

 

 

하산길에 본 반야봉

뒤에 어렴풋이 노고단이 보인다 

 

 

 

지리의 단풍

 

 

 

 

로터리대피소에서 라면과 누룽지, 곰장어조림, 남은 술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하산길에 접어들었다...

영원히 잊지 못할 장터목의 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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