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의 출생지 진악산
□ 일시 : 2017.03.04(토)
1500년전 백제시대 효심이 지극한 강처사라는 사람이 관음굴에서 투병중인 노모의 쾌차를 위해 기도하던 중
산신령의 현몽으로 인삼씨앗을 얻어 재배한 것이 금산인생의 효시라고 전설같은 이야기를 품은 진악산에 올랐습니다
진악산의 볼거리로는
관음굴
도구통바위
임진왜란때 불 타 없어진 것을 조선 고종 19년에 명성황후가 다시 세웠다는 보석사 대웅전
절 앞의 1,300년 수령의 은행나무 등
네가지 정도입니다
통영에서 7시 출발하여 함양휴게소에서 30분간 개별 아침 식사를 하고는 09:40경 산행들머리에 도착하였습니다
금산인삼과 진악산
산행안내도에 표기되어 있는 장승
등에 땀도 나기전에 등로에 올라 섰습니다
전원주택 정원에 갖다 놓으면 좋을 듯 싶은 소나무가 유난히 많은 진악산
금산읍네를 지나 11시 방향에 충남에서 제일 높은 서대산
12시 방향이 두번째 높은 대둔산
뒤돌아 보았습니다
32명중 내가 꼴찌니까 뒤따라 오는 사람은 당연히 없습니다
원효암 가는 길
오늘은 관음굴에 한 사람도 다녀간 사람이 없습니다
관음굴에서 관음봉으로 오르는 로프구간
나는 관음굴 170m 시그널에서 배낭을 벗어 놓고 왔기때문애 하는 수 없이 되돌아 나갔습니다
백제시대 강처사라는 분이 병환중인 노모의 쾌차를 위해 기도하던 중
산신령의 현몽으로 인삼씨앗을 얻었다는 관음굴
관음굴 접근로
혼자서 관음굴에 갔다가 되돌아 나오면서 엉덩방아를 찧어 혼절할 뻔 하였던 빙판 구간
진악산 정상석
영천암에는 등산객은 출입금지?
보석사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금산읍네로 이동하여 샤워하고
인삼시장에 들러 인삼튀김에 인삼막걸리 한잔으로 진악산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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