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탐방

지리산둘레길 제21구간 방광~산동

버팀목2 2017. 4. 27. 22:09

지리산둘레길 제21구간 방광~산동(13km)


□ 일시 : 2017.04.15(토)


지난주와는 달리 한사람 빠지고

넷이서 시작합니다

오미에서 방광은 다섯명이 걸었는데... 




내가 사는 지역에서 못 본 야생화가 눈에 띄여서 담아 봤습니다

 






라일락 향기가 이렇게 찐한 줄은 몰랐습니다

이 꽃이 라일락인줄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구요 

 

예술인 마을















오미에서 방광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이 있고

오미에서 난동까지 오는 섬진강 강둑을 따라 걷는 또다른 둘레길이 있는데 둘은 여기서 만납니다











구례 수목원 안내소






















 일관도 이념

일관도의 이념은 극기복례(克己復禮) 즉 참회법(懺悔法)에 있다.


극(克)은 이긴다는 것이요 기(己)는 나 라는 것이며 복례(復禮)는 예를 회복함이다.
곧 자기 의 사리사욕 사념(私利私慾 私念)을 다스려 대공무사한 천리(天理),자성(自性)의 예로 돌아 온단 뜻이다.
성인의 도덕이 몰락하고 옛 강상이 소멸하여 대도(大道)가 타락되어 가는 원인은 다 사람 의 마음에서 지어진 것이다.
마음으로 말미암아 재앙을 짓기도 하고 또한 재앙을 없애기도 한다. 사람의 마음은 만사의 강령이 되고 만물의 근본이 되며 천지간의 근원이 된다.
나는 곧 마음이다.
나(我)라는 것이 있어서 사심이 있게 되며 탐욕이 생기고 쟁탈이 벌어지며 살 상이 있게 된다.
세계가 전란의 참 화를 입는 것도 모두가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이겨내면 성인이 되고 나의 생각에 얽히면 업(業)이되어 소인이 된다.
사람마다 극기하여 각자 자기 위치에서 예를 행한다면 다툼도 원망도 없어져서 세계는 평화 로울 것이며 미륵대동세계가 되는 것이다.

어버이가 극기하면 자애롭고,
자식이 극기하면 효도를 행하고,
형이 극기하면 착한 마음 일어나고,
부부가 극기하면 화순하게 되고,
관민이 극기하면 충의심이 서게 되고,
사람마다 극기하면 하늘과 자성(自性)에 순종하여 태평성대의 요순천일이다.

우리 일관도(一貫道)의 목적은 격물(格物)공부,극기복례(克己復禮)하는데있다. 즉 성모수원(聖母收圓)의 대참회법이다.

 

♣ 일관도(一貫道)의 의의(意義)

일관도(一貫道)의 뜻은 광제중생(廣濟衆生)하는 묘법(妙法)을 표현한 법어(法語)이다.

일관도(一貫道)의 [一]은 진공묘유(眞空妙有)의 [一]이다.
[貫]은 관철(貫徹)의 뜻이요 [道]는 대자연의 이치(理致)이다.
그러므로 일관도(一貫道)라 함은 각자 자기에게 부여받은 하나의 자성(自性)의 묘(妙)로서 우주 대자연의 만사만물(萬事萬物)의 이치(理致)를 관철(貫徹)한다 는 뜻이다. 바꾸어 말하면 세계 전인류가 평등하게 상천에서 부여받은 개개인의 [천성(天 性)]을 닦고 진공묘유(眞空妙有)의 하나 [一]을 깨달아 이로써 우주 대자연의 섭리(攝理)를 통하여 만사만물(萬事萬物)과함께 신물통일(神物統一)하는것이다. 그러므로 공자님께서도 [吾道一以貫之(나는 도를 하나로써 관철한다.)]라고 말씀하셨다.

 

※ 화충법단이란 단체의 이해를 돕기위해 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