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번째코스 이순신호국길

열세번째코스 이순신호국길

□ 일시 : 2017. 10. 14(토)

어떤 이유로 남해바래길 열세번째코스 이순신호국길은

입장료 3,000원을 주고 이순신순국공원으로 들어가서야 시작할 수 있는 길로 만들어 놓았을까?

오늘의 화두입니다

진작 망운산노을길에서는

망운산 정상이 보이지 않다가 여기 이순신순국공원에 들어서서야 그 모습을 보여 줍니다

건설중인 제2남해대교 모습

일찍 수확한 벼논 그룻터기에서 다시 싹이 잘라 벼가 달렸습니다

왜가리 집단서식지의 늙고 병약한 왜가리떼의 모습을 보면서 내 인생을 反芻해 봅니다

제1남해대교와 신축중인 제2남해대교 전경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격전지를 둘러 보는 유람선 모습

가로등이 켜진 제1남해대교 끝단에 서서

진주에서 남해로 들어오는 시외버스를 타고 원점회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또다른 둘레길을 찿아 나설것입니다...

※ 이순신호국길을 시작하면서

종점인 남해충렬사에 원점회귀하여 사적232호인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 이락사를 둘러 볼 것이라고

예단을 하고 길을 나섰으나 승용차가 대기중인 공원으로 되돌아 와 보니

어둠과 적막만이 감돌고 있어 이락사는 접근을 하지 못하고 다음 기회로 미루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