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2박3일-2-

후쿠오카2박3일-2-

 

후쿠오카 2일째

 

 

스가와라노미치자네[菅原道真] 상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는

후쿠오카현[福岡県] 다자이후[大宰府]시에 있는 신사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를 제신으로 모시는 천만궁의 한 곳으로

전국에서 매년 200만명 이상의 참배객이 찾는 곳입니다.

 

이 신사는 학문의 신으로 불리우는 스가와라노미치자네를 모시고 있습니다.

 

미치자네는 901년 모함에 의해 다자이후로 귀양을 오고 903년 세상을 떠났고,

그 유해를 교토로 옮기려 했으나 다자이후의 외곽에서 유해를 모시고 가던

소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것은 미치자네가 이곳에 머물고 싶다는 의지라고 생각해 그 곳에 묘를 쓰게 되었습니다.

 

미치자네가 죽고 난 후 교토에서는 역병과 이상 기후 등 불길한 일들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모두 미치자네의 저주라고 무서워 했으며,

 

이에 919년 미치자네의 무덤위에 신사를 건립,

이것이 다자이후 텐만구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본전[本殿]<중요문화제>은 1591년 만들어졌습니다.

다자이후텐만구는

일반적인 신사의 역할(가정의 안녕, 순산, 건강등의 기원)도 하고 있습니다만..

합격과 학업을 기원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거의 90%입니다.

출처 : 일본 여행 정보통

 

 

 

 

특히 춘계방학을 맞아 청소년층의 많은 참배객들이

학문의 신을 기리는 신사 참배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도쿄의 저택 정원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매화가

주인이 귀양와서 죽은 무덤가에 날아와서 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제일 먼저 핀다는 飛梅(비매)

 

 

 

 

신사 뒤편에 있는 부부나무(뿌리가 연리목처럼 붙어 있음)

 

 

 

마지막 매화꽃

 

 

 

태재부 천만궁(다자이후 텐만구) 앞 상가 풍경입니다

 

 

 

 

 

 

다자이후 신사 인근에 있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한식당 "한정" 식당 내 120년 된 家寶?

 

 

 

 

일본의 주차장에는 주차선이 이렇게 그으져 있어

차량 문을 여닫아도 상대 차량에 문콕이 없습니다

단독주택의 주차장 문화도 그렇거니와 우리가 본 받아야할 문화인것 같습니다 

 

 

 

 

 

 

소나무에 맺힌 이슬을 먹고사는 버섯으로 만들었다는 명과

 

 

 

대부분의 일본 명과는 개봉전에는 10일 정도 상온에서 보관 가능하나

개봉후에는 빠른 시일내 먹어 치워야 합니다

 

 

 

 

 

 

 

 

유후인 기차역

 

 

 

아침 물안개가 일품이라는 유후인의 긴린코 호수

 

 

 

 

호수에는 물반 물고기반으로 접근해 오는 물고기를 기다리는 백로

 

 

 

유후인의 명물 딸기 아이스크림(1개 500엔)

 

 

 

 

아이스크림 가게

 

 

 

 

 

 

 

 

분지형 도시 유후인을 만든 산

 

 

 

 

 

숙소인 유후인의 8개의 지옥 온천중 하나를 방문하여

저녁 식사시간에 밥상에 오른

사케와 명품요리 안주들

 

 

 

 

 

 

온천 주변 전경

 

 

 

 

 

 

 

 

 

 

 

 

 

 

현재 활동중인 구중산 화산

 

 

 

 

온천에서 바라본 구중산 화산

 

 

 

 

 

하카다 재래시장 인증샷

 

 

 

 

 

 

 

 

 

 

 

 

 

 

 

 

 

 

삼지닥나무꽃

 

 

 

 

 

 

 

 

2박3일 동안 후쿠오카 여행 안내를 맡았던 고성읍 출신의 현지인 윤xx선생의 도움으로生의 유익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