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05.09(수)

버팀목2 2018. 5. 11. 09:34

2018.05.09(수) 흐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노트북을 열어놓고

탁상용카렌다에 메모되어 있는 이달치 결혼식 축의금을 계좌이체하기로 하였습니다


고중23회 총무를 맡다보니 정회원 106명에 대한 길,흉사를 챙겨야 합니다


이달 12(토)에는 울산사는 김x민 차남결혼식에 동창회에서 20만원, 내 개인 축의금 5만원,

5.20(일) 고성사는 전x수 딸 결혼식에 동창회 통장에서 20만원, 개인 통장에서 5만원,

그리고 항공고 동창생인 마산사는 김x수 딸 결혼식에 개인 축의금 5만원을 계좌로 송금하였고


그러고 있는데 집사람이 동아일보 신문대금 석달치를 미납했다고 영수증을 건네주어 39,000원을 이체하는 등 오늘 아침은 송금하느라 보냈습니다

 

현종이네 유치원에서 수두를 앓고 있는 어린이가 있어 현종이가 결원하기로 하여

오늘은 할아버지와 하루를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그런대로 보냈으나 낮엔 뭘할까 궁리끝에

고성 큰집에서 석민이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큰형님을 면회갔다 온 조카 사위 말이

장례준비를 해야 될 시점에 온것 같다는 말을 작은형수 기일에 갔다가 들었기에

그날 없었던 큰조카와 당사자인 큰형수님과 의논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현종이 잔차를 승용차 뒷좌석에 싣고 현종이와 같이 큰집에 갔습니다


마침 점심을 먹고 나온 형수님과 큰조카인 석민이 이렇게 셋이서 의논결과

화장을 하여 공원묘지에 모시는 것으로 결론짓고


묘소를 내도 알아 볼테니 조카도 미리 알아보라고 하고는 헤어졌습니다


저녁엔 참살이식당에서 통사랑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년중 기획으로 가는 해외 트레킹을 백두산으로 잡는다고 공론화 시켰는데

회장이 백두산 트레킹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는 말에

중국 어디 백양산?인지가 대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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