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월)

2018.12.17(월) 맑음

재통영고농회 모임이 무전동 고성곱창집식당에서 있었습니다

모임을 총무 임의대로 소집을 하는 것 같아 불만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잊을만 하면 안부를 전해주는 총무가 그래도 고맙게 여겨집니다

오늘 모임에 갔다가 옆자리에 앉은 후배가 하는 말이 

축협산악회 산행에 갔더니

통영사랑산악회 깨지니까 다른 산악회를 결성할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사실이냐고 물어 왔습니다

물론 산악회 내부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소속된 산악회에 대해서

비난성 언동을 한다는 것은 내 상식선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판단되었지만

그렇다고 후배 앞에서 난색을 표할 수도 없어 그런일은 없을 거라고만 말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