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18.12.23(일)

버팀목2 2018. 12. 30. 17:17

2018.12.23(일) 비온후 맑음






비 오는 날 혹여 물안개라도 만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젖어

한퇴골 저수지로 한걸음에 달려 갔지만 허탕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재통영 고중23회 월례회 날인데

망년회겸 부부모임으로 거창집식당으로 정했습니다

모두들 음식이 깔끔하다고 입을 모았는데 2년동안 총무직을 수행하면서

식당 선택 잘했다는 소리는 처음 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는 동창네 건물에 있는 가라오케로 2차를 갔는데

거기서는 부인들 모임에서 기꺼이 계산을 하겠다고 하므로 그렇게 하라고 했고

올한해 마무리도 잘했습니다


동창회 모임시간이 임박해 올때

고성에 사는 성철이 친구로부터 전화가 와서 고성지부도 오늘 모임을 하는데

남산식당인지를 전체를 빌렸는데 나더러 거기로 오라는 내용이었는데

우리 통영지부도 오늘 부부모임으로 한다고 통화를 끊었습니다

그래도 성의가 참으로 고마운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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