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蓋島 봉화산

여수 蓋島 봉화산 산행

2019..07.06~7 소강상태 였던 장마가 북상할꺼라던 예보는

다시 정정되어 10~11로 늦어져 올라 온다고 했고

산행을 떠나는 날은 최근 들어 산행하기에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며칠전 답사 산행 하는 날 보다

하늘은 맑고 샛바람이 적당히 불어 해무도 없었습니다.

06:00경 34명을 태운 버스는 섬진강 휴게소에 도착하여

30분간의 말미를 주어 각자 식사를 하고는 07:40경 다시 출발하여 백야도 선착장에

08:40경 도착하였고,

신분증 미소지자 2명이 등본을 출력하느라 다소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09:05경 개도로 출발하는 한려페리호에 전원 탑승하여 09:20경 개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산행들머리로 곧장 이동하여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애당초 계획은 산행을 마치고

16:50에 개도에서 출발하여 백야도로 오는 마지막 여객선을 이용하기로 하였으나

탈출로를 이용한 회원이 많아 다행히도 14:20 출발하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들린 여수 2,500명이 당일 입장한 스파 사우나에서의 샤워는 수질도 좋았거니와

시설 또한 최근 이용한 대중목욕탕 중에선 으뜸 이었습니다.

한려 페리호 선상에서 본 백야도 등대

산행이 시작되어 팔각정 전망대를 벗어나 답사 산행때 해무로 조망되지 않았던 호녁개 끝자락 해고여

봉화산 정상

야관문

 

봉화산 정상 가기 전 전망대에서 바라 본 화산 마을과 여수 쪽

12시 방향 높은 산이 백야도 백호산

하화도와 상화도 그리고 저멀리 금오도

여수와 돌산도를 연결하는 돌산대교

봉화산 정상

봉화산에서 바라 본 천제봉

호령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호녁개

천제봉에서 바라 본 봉화산

청석포 해안

청석포 사람길(개도 사람들이 나무 땔감을 구하거나 소를 몰고 다니던 삶의 터전 길)

당겨 본 청석포 해안의 사람길 나무 데카

개도 양조장을 지나면서 뒤돌아 본 봉화산과 천제봉

주차된 차량 좌측으로 보이는 숲이 산행지도 상 정자 쉼터 

14:10 개도 발 태평양해운 소속 대형카훼리3호를 타고 개도항을 출발하여 백야도로 나오면서 교차하는 애당초 우리 일행이 타고 나오려던 개도 출발 16:50발 신아행운 소속 한려페리호 

권현망 선단이 조업지로 이동하는 모습

 

돌산대교

여수 대형 스파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통영으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는 xx식당에서 특별히 주문한 점심특선(1인당 12,000원)으로 식사를 하고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