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1.19(화)

버팀목2 2021. 1. 19. 08:26

2021.01.19(화) 맑음 5˚/ -5˚

 

진도대교

제실 입주자가 올겨울 한파에 도저히 추워서 생활이 어렵다며

방한 조치를 자기들이 할 거라며 재료비 9만 원을 달세에서 삭감하고는

스티로폼 등으로 작업을 하고는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제실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한다고 합니다.

 

전세금 문제로 방문해서 해결을 하고 와야 하겠습니다.

 

어째 제대로 된 입주자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오래 살면 석달!

 

6개월 정도 산다 싶었는데 전기세, 수도세 포함 달세까지 약 40만 원을 뚱치고 야반도주해 버린 세입자가 있었는가 하면 여자 혼자 입주하면서 2년이고 3년이고 돈 벌어서 집 장만할 때까지 살 거라고 해놓고는 겨우 두 달 살고는 내 빼고,

그래도 집을 비워 놓는 거 보다는 입주자가 있으면 집 관리가 되니 세를 놓고 있는데 

이것도 스트레스를 주네요.

 

오늘은 서울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도 받아야 하고,

거제 누님 댁에 굴젓 재료도 갖다 주고 와야 되고

헬스도 가야 하고,

현종이도 유치원에서 데리고 와서 발달센터에 출석시켜야 하는데 하루 일정이 빡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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