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7.13(화)

버팀목2 2021. 7. 13. 12:59

2021.07.13(화) 흐림 30˚/25˚

 

 

평범함 속에  숨은 뜻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평범한 삶은 없어진다

 

남들과 비슷하게 살지는 못해도

나 자신의 삶을 살면 된다고 말했지만

시선의 속박에 얽매이는 순간

삶은 황폐해진다

 

평범하다는 것은

비교 선상에 있는 기준을

지우는 데서 시작한다

 

타인의 삶을 기준으로

자신의 삶을 제단 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게 있을까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평범할 수밖에 없다

 

평범함 속에 숨은

비교 없는 행복을 찾아야 한다 ◈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中-

 

 

ㅇ오늘 전형적인 여름날의 하늘을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거창 집 식당에서 친구와 소, 맥을 즐겼습니다.

 

지인의 부탁으로 집사람이 전복죽을 두 솥이나 끊여 놓았는데,

진작 담아 놓은 죽을 전달 하려고 하니 전화연결이 되질 않아 애를 태웠습니다.

 

저녁때 친구와 소주를 한잔하기로 약속은 되었는데 전화연결이 되질 않고 있다가 가까스로 전화가 되어 전달해 주고는 약속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술 마시다가 잦은 의견 충돌이 있어 왔지만

그래도 그 친구가 장점은 술자리에서 있었던 언짢은 일들은 그다음 날이면 마음에 담아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꽁~해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하고는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상대를 배려할 줄 알아야 된다는 점을 새겨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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