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1.07.12(월)

버팀목2 2021. 7. 12. 14:25

2021.07.12(일) 장마 소강상태

 

소중한 것은 당신입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알게 된 건 너무 큰

소중한 선물입니다.

 

힘내세요!

 

인생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있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름다우니까요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당신이니까요.

 

하여,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건

눈이 아닌 마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따뜻하고 마음이 깊고

따뜻한 배려가 묻어 나는 당신을

알게 된 것은 참 큰 행운입니다

 

배품과 감사를..

이해와 용서 욕심보다는

배려와 양보의 눈을..

 

마음으로 보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어제 보다는 오늘

더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소중한 것은 당신입니다.

 

♡ - 좋은 글 중에서-

 

오늘부터 에어컨을 작동시키기로 했습니다.

에어컨 바람 싫어하는 집사람도 동의를 했습니다.

두어 달 켜는 것이라고 했지만 진작 전기세 내는 사람은 저의 통장에서 지출됩니다.

 

재산세(70,380)실손보험 2건(삼성화재 187,410원, 메리츠 106,320원), 동완 운전자보험(110,000원) 자동차세 2대(129,720원. 229,840원), kt통신요금(43,520원),  전기요금(5월 64,330원) , 내 휴대폰(91,990원), 길흉사 경조비(고주열 장모상 5만 원, 황용구 모친상 5만 원, 박정식 자녀 결혼 10만 원, 김종헌 자녀 결혼 5만 원, 황철성 자녀 결혼 10만 원), 신한카드(382,690원, 06월3400kt통신요금1,100, 경남에너지 35,140, 아파트 관리비 129,530, 통영바다이야기 등 216,920 ), 생활비(100만 원)

계 2,766,200원

 

이번 달도 적자 됩니다.

 

저녁밥 시간을 놓치는 통에 밤 9시가 넘어 밖으로 나갔더니 식당들이 온통 문을 닫았네요

코로나19 사태가 통영 지역 전직 도의원 여파로 심각한 상태를 실감합니다.

 

돼지국밥집 사장 말을 빌리자면,

"전직 도의원 확진 사태 이후에 평소 절반 이하로 매출이 떨어졌다"라고 하면서 거품을 물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보니 '참새와 방앗간' 주점에 간판 불이 켜진 것을 보고 갔더니 평소 안면이 있는 남자 손님 한 명이 주인장과 대작을 하고 있어 들어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냥 들어와서 합석하자면서 오늘 술은 자기가 산다고 하였습니다.

 

주인장과 초등학교 동창생이라고 하면서 지난 토요일에 순창 용궐산 산행을 다섯명이 다녀왔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이 남자분이 이전에 통사랑 일일회원으로 자주 산행을 같이 했는데 나이가 내보다 많은 줄로 알았는데 오늘에서야 세 살 아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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