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방

2022.06.12(일)

버팀목2 2022. 6. 12. 09:40

2022.06.12(일) 맑음

 

 

산새 울음 그치고

지는 꽃은 날리는데

 

나그네는 돌아가지 못하고

봄만 돌아오네

 

홀연히 부는 남풍에 정이 있는지

뜰안의 풀을 무성히도 흩어 버리네

 

- 정도전 그가 꿈꾸던 나라 중에서 -

2014. 06.12 07:53경 사량도에서 되새겨 본 글.

 

 

2022년 통영 재향 경우회 제46차 정기총회가 통영시 동호동 대풍관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회원 현황으로 2021년도는 159명에서 2022년 115명이고 활동 회원으로는 87명인데 오늘 참석자는 54명이었다.

 

나는 참석자 회비가 1만원인데 10만 원 찬조를 했다.

 

 

회의 결과가 나중에 문자메시지로 전송되어 왔다.

1만 원 회비 납부 17명,

10만 원 이상 찬조자가 25명 이렇게 해서 회비 총액이 3백만 원을 초과했고

총회 식대는 150만 원 정도 지출되었다.

 

그래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찬조 문화가 활성화된 것 같았다.  

'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6.14(화)  (0) 2022.06.13
2022.06.13(월)  (0) 2022.06.13
2022.06.11(토)  (0) 2022.06.11
2022.06.10(금)  (0) 2022.06.10
2022.06.09(목)  (0) 2022.06.09